📍서울 도심 곳곳에 빈대 출현?

최근 서울 한복판에서 2023년에 일어나리라고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을 거쳐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던 빈대가 국내에서도 도심 곳곳에 출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완전히 박멸됐다고 생각했던 빈대가 50년만에 다시 유행의 불씨를 붙인 것은 유럽과 동남아 등 각지에서 유입된 빈대들이 활개를 펴기 시작하면서 입니다("빈대가 대체 어디서" 전국서 공포 확산…토종빈대 아니었다, 머니투데이, 2023-11-03).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체류 외국인의 비율이 5%를 넘는 다문화•다인종 국가의 대열에 오르게되면서 많은 나라들과의 왕래가 있다보니 한국에서는 완전히 박멸했다고 믿었던 빈대가 스멀스멀 다시 일상 속 공포로 돌아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한국, 내년부터 다인종 국가, 한국경제, 2023-10-27).

🔄 빈대와 출판 업계 사재기, 반갑지 않은 귀환

그런데 박멸되지 않고 돌아온 것은 비단 빈대만은 아닌 듯 합니다. 최근 대한출판문화협회 산하의 출판유통심의위원회는 출판사들에 공문을 통해 ‘특정 출판사가 다수의 회원번호를 사용해 자사 신간 도서를 구매 수령하고, 동시에 홍보 마케팅 대행업체를 통해 자사 도서를 대리구매 하게 하여 온라인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시키는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욘 포세, 『이름/기타맨』, 지만지드라마

•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알려지지 않은 희곡집

돌아온 신춘문예의 계절

주요 신문사의 신춘문예 접수가 한달 앞으로

• 공모부문: 각 공모전 정보 참고
• 공모마감:
  경향신문: 11월 30일 / 동아일보: 12월 1일 / 한국일보: 12월 1일 / 국제신문: 12월 4일 / 매일신문: 12월 4일 / 조선일보: 12월 5일 / 세계신문: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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